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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먼치킨이 무슨 뜻이죠?

작성자
Lv.8 칠우
작성
14.05.27 12:40
조회
24,236

게시판 및 댓글에서 가끔 나오는 용어로 ‘먼치킨’이 있던데

무슨 뜻인지를 모르니

문장의 핵심을 놓쳐서 문맥의 전체적인 이해가 잘 안되어요...

 

설마,

멀리있는 치킨은 아닌 것 같고?

혹시, 야한 장면...?

남자의 마초 본능을 실현하는 엄청 위험한 장면?

예를 들어,

막 미녀들이 주인공을 무조건 좋다며 따라오는 너무, 엄청, 위험한 장면?

 

모르겠습니다.

어느 분께서 개념 설명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답으로

오늘 오후의 행복 삼종세트를 마음껏 협찬해드리겠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5 음료
    작성일
    14.05.27 12:42
    No. 1

    간단하게 말해서...엄청나게, 무진장 센 캐릭터를 말합니다. 예를 든다면 혼자서 세계를 정복한다느니 등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칠우
    작성일
    14.05.27 12:55
    No. 2

    오오...
    그렇군요.
    세상에서 제일 청량한 음료를 마신 기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27 12:43
    No. 3

    다른 인물보다 월등히 강한 능력을 가진 등장인물을 부르는 말입니다. 저도 어떤 단어를 조합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회나 싸움에서 지는 일이 없고, 뒤로 가면 갈수록 잠제능력이 폭발하는 캐릭터를 그렇게 부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칠우
    작성일
    14.05.27 12:57
    No. 4

    저의 이상형이었군요.
    푸른 자라님께 만수부강을 드립니다.

    만萬
    수壽
    부富
    강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ACHT.W
    작성일
    14.05.27 12:44
    No. 5

    혼자서 판을 뒤엎는 밸런스붕괴 캐릭터를 말합니다. 먼닭이라고도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칠우
    작성일
    14.05.27 12:59
    No. 6

    먼닭이 뭔닭인지 궁금해하다가
    그닭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이제 명료해졌습니다.

    캄사 캄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랭
    작성일
    14.05.27 12:46
    No. 7

    먼치킨(munchkin)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먼치킨'에서 유래되었으며, TRPG 게임등에서 '룰을 이용해 다른 캐릭터와 협력을 하지 않고, 혼자서 모든것을 해결하며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게이머'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먼치킨이 가지는 또다른 의미는 '갈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갈등을 해결할 극단적인 요소와 잠재력이 있는, 이른바 갈등 해결자'이다. TRPG게임에서는 협력해서 미션을 이끌어야 하는데, 협력없이 자기 마음대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게이머가 먼치킨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게임이나 소설등에 나오는 캐릭터(주인공과 파티원)들이, 마법이나 기술을 난사하면서 한번에 다량의 몬스터를 잡는다거나 원샷올킬 따위와 같은, 극단적으로 강한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 출처 위키백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칠우
    작성일
    14.05.27 13:01
    No. 8

    바로 한눈에 알게 되었습니다.
    소랭의 랭은
    랭면과 혹시 연관있으시려나요...

    강남 지날 때 쪽지주시면
    시원한 랭면 집으로 ...


    안.내.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4.05.27 12:59
    No. 9

    쉽게 말해서 작가가 만들어놓은 세상의 규칙에 구애받지 않거나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의 존재라 생각하면 됩니다. 기존질서를 뒤엎어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아닌 훨씬 적은 대가를 치루는 존재...

    (쉽게 말한다면서 돌려말하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칠우
    작성일
    14.05.27 13:02
    No. 10

    새롭게 참조할 만한 시각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캄사 캄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일
    14.05.27 14:37
    No. 11

    머나먼..치킨..
    먼치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칠우
    작성일
    14.05.27 18:41
    No. 12

    잘 쓰시는 소설,
    더욱더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ark
    작성일
    14.05.27 15:10
    No. 13

    먼치킨은 사실 매력적인 존재이죠, 독자들 입장에서는 강자의 시선에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으니까...........

    다만 문제는 먼치킨은 만들기 쉽지만 그것으로 제대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어려워요.

    그래서 먼치킨 중에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대다수가 수준이 낮고 이런 현상 때문에 오히려 먼치킨을 혐오하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잘만 쓴다면 이건 정말이지 매우 매력적이죠.........제가 보기에 잘쓴 먼치킨하면 오버로드(출판된 일본소설)라던지...........어.........옛날에 많이 알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칠우
    작성일
    14.05.27 18:43
    No. 14

    알고보니
    딱...
    제가 매료되었던 주인공이더군요.

    제가 만났던 8,90년대 무협의 영광은
    거의 먼치킨이었습니다.

    먼치킨만큼 행복한 저녁 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흐르는물살
    작성일
    14.05.27 17:55
    No. 15

    혼자서 갑자기 무지 세져서 적을 다쓸어버리는 이야기는 다 먼닭물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칠우
    작성일
    14.05.27 18:46
    No. 16

    제가 그렇게 쓸렸었습니다.
    먼치킨으로 인해
    행복한 함정에 빠졌었습니다.

    축복이 가득 흐르는 물살에
    편안한 저녁입니다.

    캄사 캄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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