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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
14.08.29 00:00
조회
1,190

우리는 왕보다 높은 것을 볼 것이며,

명예를 위하지 않고 옳은 것을 위해 살 것이며,

누구의 지시로도 싸우지 않을 것이며,

확고한 신념을 위해, 한결같은 믿음을 위해서 싸울 것이다.

오직 적으로 보는 자는 악한 자이며,

어린아이나 부녀자일지라도 이것을 면치 못할 것이니…

모두 이 어둠 속에서 내일을 박탈당할 지어다.


- 나이팅게일의 기도문 중 일부.


검은 가면을 쓰고 온갖 부조리에게 죽음을 선고하는 암살 기사단 나이팅게일입니다.

그들은 상인, 거지, 시인, 귀족, 예술가로써 살다가 때가 되면 정체를 드러내는 자들로 그들을 임명한 왕조차 그들에게 간섭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암살자들이죠.

클래식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온갖 부조리. 권력, 욕망, 정의, 애정, 광기, 속박으로부터 검을 내치는 냉혹한 검은 가면의 암살자를 기대해주십시오.


PS : 클래식 판타지입니다. 양판소 느낌을 최대한 억제한 글이니, 부족한 면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PS2 : 일반 연재란입니다.


http://novel.munpia.com/23655 포탈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29 00:10
    No. 1

    암살! 참으로 매력적인 소재지요.
    선작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카르니보레
    작성일
    14.08.29 01:27
    No. 2

    개인적으론 '암살자가 신념이 있어봤자지' 혹은 '신념이 있다해도 그런 류는 끝까지 가면 변질될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흥미롭지 않냐면 그렇지는 않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29 01:30
    No. 3

    헬싱 이스카리오테가 생각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14.08.29 01:54
    No. 4

    스카이림의 나이팅게일하고 비슷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7ㅏ
    작성일
    14.08.29 19:38
    No. 5

    암살기사단이라... 보통 설정상 기사단이라고 하면 명예로운 쪽인데...
    범죄자조직인 암살자들에게 대놓고 기사작위를 수여했다는 독특한 발상이 재미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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