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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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과 흡사한 룰로, 제법 마음이 맞는 사람들 끼리 모여 10기 이상의 시나리오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끝까지 엔딩이 난 건 네개 정도의 시나리오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진행하는 마스터가 반 강제적으로 플레이어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플레이어들도 자기만족의 글을 써내고 시시덕거릴게 아니라 시나리오에 따라가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성공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끝을 내기만 하면 수 명의 작자들이 모여 쓴 각자의 이야기가 하나로 묶어 큰 이야기로 묶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순간.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몰려듭니다. 물론 필력도 상승하고요. 다섯에서 열 명 사이 인원의 창작 팀을 꾸릴 수 있다면 성공하던 실패하던 일단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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