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판물과 이북만 읽습니다. 그것도 완결된 것만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출판물과 이북만 읽습니다. 그것도 완결된 것만요.
기존 선호작을 모두 봅니다. 그리고 새글이 없으면, 베스트로 가서 선호작순위부터 오늘의 베스트, 인기급삽승, 장르별 순으로 봅니다. 보는방법은 위에서부터 쭈욱 아래로 내려가면서 안본글이나 새로운 글을 읽어보고 1~2편 읽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선호작을 우선 해두고, 다음글로 넘어가는 식입니다. 그렇게 리스트를 본후에 연재한담에 추천글을 봅니다. 마찬가지로 괜찮다하면, 선호작 먼저합니다.
그렇게 모은 새 글을 최근연재분까지 하나씩 보다가, 중간에 너무 아니다 하면 선호작 삭제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그대로 갑니다.
그리고 이걸 반복합니다.
시간대는 어차피 거진 계속 열어두고, 새글 올라올때마다 보는거라서..딱히 보는 시간대는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출판물만 보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같은 이유때문이죠.
근데 전 우습게도 서점가서 제목과 표지만 보고 골라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개글조차도, 광고글조차도 낚시가 너무 많다보니 이젠 아예 안믿기로 했네요. 그래서 그냥 손가는대로 집어옵니다. 작가이름도 보지 않구요 (뛰어난 작가라고 전작이 재미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장르도 안따지죠. 출판사도 안따져요. 그냥 닥치고 손가는대로 집어와서 봅니다. 문제는 제 취향(?)의 표지를 집고보면 태반이 로맨스라는 함정 ㅇ.ㅇ;
어쨌든 그렇게 집어다보고 책이 정말 재미 없으면 이책 드럽게 재미 없다 니들 보지마라! 라는 리뷰를 블로그에 써놉니다. 그리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팔아 버리죠. 그것 이외엔 내가 할 수 있는 보복(?)이 없다는...
......제가 독서하는 방법이었네요 ㅋㅋㅋ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