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특정 장르의 경향에 대한 비평글을 소설로 길게 적은거 뿐입니다. 소설이라고 하기도 뭐하죠. 세상엔 좋은 글이 널려 있고 문피아에만 해도 멋진 글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굳이 제 걸 읽으려 하지마세요. 그 시간에 차기작을 ㅎㅎ 그리고 성스러운 폭력을 읽는 재미는 그런 거와 전혀 무관하니 이상한 걸로 아쉽게 생각하시면 무척 곤란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부터라도 여학생이라 아니하고 학생이라 하며, 여중생이라 아니하고 중학생이라 하며, 여고생이라 아니하고 고등학생이라 하며, 여대생이라 아니하고 대학생이라 하며 여청년이라 아니하고 청년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과거예 언어관습에서 유래한 측면도 없진 않겠지만, 폐습은 바꿔 가야죠. 특별히 성별을 밝혀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도 남학생-여학생, 남고생-여고생이라 할 것이지 학생-여학생, 고등학생-여고생이라 아니할 것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더 감사드리고요. 이제 완결까지 달릴 걸 생각하니 두근거리고 설렙니다. 이미 앞부분에서 윤도경 작가님의 필력을 알기 때문에~^^ 더 설렙니다. 글 완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심으로 글을 써주시는 작가님이 계셔서 늦여름부터 행복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글을 올렸는데, 완결까지 보는군요. 읽는 분들께 두근거림과 설렘을 드렸다면 이보다 더한 감격은 없겠지만, 이제 냉정한 평가를 받는 입장에서 떨리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숨길 수가 없네요. 뮤지컬 세상에 내어 놓은 어린 뮤지컬 배우처럼, 뮤지컬 세상에 내어놓은 뮤지컬 관련 글처럼, 조마조마하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용과 형식에 관한 평가에서 아직은 뭐라 평하기가 두렵군요.
특별한 내용을 특이한 형식으로 말하려 하긴 했는데, 그 성패는 말하기 뭐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성과 노력을 쏟아부었다는 말씀은 자신있게 드릴 수 있습니다.
글도 많은 분께서 '성공' 쪽으로 평해 주신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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