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간은 두 시간에 남은 글자는 2370잔데
당연히 도전해 보고 싶잖아요...
그래서 다른 일 안 하고 쓰다가.
저에게 예지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일이 일어났지요.
그럴 것 같다 했더니만 정말로 그분이 폭발해 버리신 것 ㅠㅠ
그러면서도 자꾸 시계를 봤더니
몇 글자 남았냐고.
한, 천 자 쓰면 될 것 같다고 했더니
그럼 빨리 하라고.
머리가 하얘져서 수정은 못 보겠다고 했더니 수정도 봐주시고. 크헷.
그렇게 1.1만자 완성해서 살아남났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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