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홍보가 될수도 있으니 제목은 말하지 않을게요.
지금 연재 중인 소설 이번 에피소드에 한국 무속 쪽의 조직이 등장하는데
이때 기왕이면 그 느낌을 잘 살려줄 단어를 쓰고 싶거든요.
일단은 마구니로 써 놓긴 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불교 용어라...
악마나 귀신, 요괴를 가리키는 다른
정말 순수한 우리말이나 무속에서 쓰는 용어가 있을까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홍보가 될수도 있으니 제목은 말하지 않을게요.
지금 연재 중인 소설 이번 에피소드에 한국 무속 쪽의 조직이 등장하는데
이때 기왕이면 그 느낌을 잘 살려줄 단어를 쓰고 싶거든요.
일단은 마구니로 써 놓긴 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불교 용어라...
악마나 귀신, 요괴를 가리키는 다른
정말 순수한 우리말이나 무속에서 쓰는 용어가 있을까요?
1. 나티
짐승 모양을 한 일종의 귀신
2. 도깨비
이상한 힘과 괴상한 재주를 가져 사람을 호리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이나 험상궂
은 짓을 많이 한다는 잡된 귀신
⇒ 귀신을 순 우리말로 한다면 이것.
3. 두억시니
사나운 귀신.
4. 목두기
무엇인지 모르는 귀신의 이름.
5. 물할머니
우물이나 샘에 있다고 하는 여자 귀신.
6. 부리
한집안의 역대 조상의 혼령이나 그 집에서 선대부터 위해 오는 귀신.
7. 손말명
처녀로 죽어서 된 귀신.
8. 앙괭이
음력 섣달 그믐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자는 아이들의 신을 신어 보아서 맞는 것을 가
져간다는 귀신.
9. 저퀴
사람에게 씌워서 몹시 앓게 한다는 귀신.
10. 주당
뒷간을 지킨다는 귀신.
11. 청계
못된 귀신의 하나. 사람에게 씌워서 몹시 앓게 한다고 한다.
12. 태주
마마를 앓다가 죽은 어린 계집아이 귀신. 다른 여자에게 지펴서 길흉화복을 말하고, 모
든 것을 잘 알아맞힌다고 함.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왔어요 ㅋㅋ 이래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비밀 댓글입니다.
대한민국에 순수 우리말이란 것은 없습니다.
왕거니가 고려 새우면서 고구려 언어인 가람토를 역사에서 사라지게 했다는데
그건 일부 사학자들이 말하는 추측입니다. 역사에 가람토따위는 실제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우리라고 부르는건 그냥 사투립니다. 신채호 이양반이 사투리를 가져다 자기가 쓴 역사책에 우겨넣은 겁니다.
가람토가 존재한다면 광개토대왕비에 가람토가 한글자라도 있어야 정상인겁니다.
순수 우리말이라고 하는건 대부분 조선시대에 한자도 모르고 언문도 모르는 민중들이 단어를 아무렇게나 부르기 쉽게 명명한 것들입니다.
그걸 그당시에 사학자들이 개무시 해놓고 그 사학자들의 제자들이 순수 우리말이라고 개뻥치면서 국민들한테 사기를 한바가지 씌우고 있는겁니다.
순수우리말이요? 그딴게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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