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한줄요약 : 당신은 자신이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합니까? 아니요...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전 글을 쓰는데 재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배우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 때문에 창피하지는 않지만, 글 잘 쓰는 분들이 부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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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모르겠어요. 아니, 정확히는 잘쓴다 못쓴다 이전에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혹은 나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다라는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내 딴에는 나만의 길을 찾으려하지만 과연 그렇게 많은 시간이 주어질것인지도 의문이며..그때까지 버틸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죽은 후에는... 그때라면 확실히 뜰 수 있겠죠? 그때도 못뜨면 진짜.. 흑...
죽은후에 뜬지 안뜬지 알수가 없으니.....
스....슬퍼요 ㅠㅠㅠㅠ
죽고 나서 뜨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데...그것마저도 안된 사람들이 세상에 천지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난감..
죽고나서 뜬다고 좋아할려나 고흐가 지 그림 사후에 인정받았다고 좋아했을지는 의문
사후에 작품이 뜨는건 그래도 어찌보면 마냥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살아있을때 인정받아야 본인도 기쁘죠...
다자이 오사무처럼 우울한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다면, 김진명처럼 동심과 상상에 가득찬 글을 잘쓰는 사람도 있는 거겠죠
재능은 모르겠고 쓸수록 이걸 좋아했다는 확신은 들더군요 :)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와서 조회수와 댓글을 경험하고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죠. 문피아에 와서 비로소 주제를 깨닫게 되었다는...
조회수와 댓글이 테일즈님의 재능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부족한점이 많아 배워가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냐고요? 저는 만들어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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