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통판타지도 정통판타지 특유의 그 색채만 잘살리면서 잘만쓰면 다들 보겠지만,
요즘 그렇게 글을 잘스는 글쟁이들이 없죠 그러니 안보는 것이고 정통판타지라는것이 20년전에 흥행했던 소재인데 그 20년전에 정통판타지를 잘 쓰고 잘만지던 사람들은 지금 40대 이후가 되서 쓰지도 않고요 지금 젊은 사람들이 정통판타지를 쓴다지만 뭐 잘쓸줄알아야 쓰죠 좀 냉정한 소리기는 한다만... 중요한건 정통판타지는 정통판타지 특유의 색채를 살리기만 하면 재미가 있지만 요즘은 그렇게 글을 잘쓰거나 필력이 좋은 글쟁이가 드물어서 말이죠 ..
전통 판타지뿐만아니라 전통 무협도 같습니다. 다만 전통무협쪽은 아직도
왕성히 활동하시는 작가분들이 있는 차이랄까.
전통쪽은 이미 소재가 다 정해져있습니다. 참신성섞이 소재가 들어가면
이미 전통쪽이 아니죠. 전통쪽은 거의 박혀진 틀안에서 얼마나
필력으로 잘 써내려가냐라서 판무쪽에서도 제생각할때 글쓰는 재능이
제일 많이 필요하는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투씬에 강하거나
상황을 극적으로 잘표현하여 흡입력으로 끌이거나 등등 말이죠.
전통을 벗어난 쪽도 물론 필력이 필요하지만 소재참신성이 부족한 면을
채워서 좀더 쓰기가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원래 유행과 상관없는 글은 글 자체가 뛰어난 필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인기장르지만 5년전만 해도 사람들이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스포츠 장르만 봐도 그랬죠. 지금 유행은 누가 뭐래도 현대물입니다. 현대물이 가장 유행을 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스포츠, 퓨전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죠. 순수한 무협이나 판타지는 현재 유행장르들이 힘이 다하지 않는 이상 순수하게 필력으로 승부해야 할 겁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정통판타지가 유행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같은 장르 경쟁작이 적잖아요. 필력만 좋으면 대박은 언제나 나올 수 있습니다.
과거에 매일 만화가게를 가면 읽을만한 판타지 소설이 넘쳐났는데 점점 판타지 소설들의 수준이 업그레이드가 안되고 낮아지더니 요즘은 갈수록 나오는 책도 줄어들고 나온 책도 볼만한 책이 드믐니다!,,,,,,,,,,,,,,,,,,,,,,,,왜 수준이 낮아졌는지 그것도 의문이 가고~ 그 잘나가던 작가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그것도 의문이 나고~,,,,,,,,,,,, 끝없는 소재들로 참신한 소재들로 판타지 소설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했는데 무협지에 비해서 너무나 짧은 수명을 가졌는지 ~ 요즘도 가끔씩 쓸만한 판타지 소설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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