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MP : 사도 - 소개글
라미아 교단 자칭 '이단'이며 교단의 개혁을 꿈꾸는 6대 성녀, 아일리스(Ailis).
그녀의 보좌관 및 기사로 도우며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과 황금색 갈댓잎의 출처를 찾길 원하는 셀로(Celo)와 알카나(Arcana).
세계의 피바람이 멈추고 화합을 위한 연합 대축제가 열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낙원, 엘 그래너리움(El-Granarium).
일행이 그 곳으로 여정을 떠나는 가운데, 어둠 속에 가려진 정체불명의 모략이 그들의 그림자에서 도사리고 있는데...
STUMP : 사도 - 부연
문피아에서 첫 연재 시작하며, 현재 2014년 11월 연참-출세대전 참여 중에 있습니다.
장르는 판타지, 그것도 유행을 거스르는 판타지를 쓰고 있지요.
여기서 유행이라 함은 '다른 설정관을 차용'하거나 '마법 이론 등이 정형화된 것'을 말합니다.
즉, 제 소설엔 그런 부분이 (아직까지는) 일체 없습니다.
앞으로 글을 써나가도 '서클'이니 '클래스'니 등급을 나누어서 쓸 일은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제가 쓰는 이 사도는, '마법물 판타지'가 아니기 때문이죠.
굳이 부 장르를 설정하지 않았는데, 이야기의 흐름 상 '미스터리'가 선택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위의 소개글대로, '사도'는 교단의 한 성녀와 기사, 사제 등으로 이루어진 일행이 세계의 중심지로 향하는 여정을 써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등장인물들간의 갈등이나 이해관계등을 먼저 마무리짓고 자연스레 한 일행으로 만들어서 이제 막 본격적인 행보를 밟으려는 참입니다.
그래서인지 제 소설엔 '복선', 혹은 '떡밥'이 다수 존재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회수할 목적으로 설계하여 만든 것이기에 추후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는... 일단 저만 알고 있겠네요.
문피아에서 첫 홍보글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1권 분량을 쓰지 않으면 스스로 홍보할 생각도 없었는데, 연참대전 참여하느라 비축분을 쓰다보니 어느새 1권 분량을 채웠네요.
마침 홍보해도 괜찮을 것 같은 때인것 같아 이렇게 홍보글을 올려봅니다.
https://blog.munpia.com/rkaent/novel/21072
p.s : 대학교 3학년, 한창 졸업작품을 준비하는 시기인지라 바쁜 와중에 이렇게 연참 참여중입니다.
그래서 연참이 끝나면, 다시 연재 주기는 이성을 잃고 두문불출 할지도 모르겠네요.
읽으시는 분들은 이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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