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되고만 드래곤 '알비스 클로스테르망'.
좌절하던 중 또 다른 드래곤 '레냐토르'를 만난다.
그는 '레냐토르'의 비행 능력과
자신의 경험을 더해 '용기사' 병과를 만드는데...
정통 판타지의 환상수 '드래곤'을 재해석한 에어 컴뱃 판타지이자,
한 사내의 처절한 생존기.
현대 전투기 뺨치는 비행 스킬로 목숨 걸고 싸우는
드래곤 라이더들의 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드레날린 넘치는 전투씬은 덤!
소개글 인용입니다.
가독성을 위해 임의로 줄바꿈을 했습니다. 양해를!
오늘 소개드리고자 하는 소설은 나카브 님의 [에어본 나이트]입니다.
소개글에 자세하게 언급이 된 것처럼,
드래곤에 대한 재해석이 가장 마음에 드는 소설입니다.
(사실 초반부 공중전에 너무 반해버려서 마음에 든다고 하면 제가 가벼워 보일것 같..)
하늘을 나는 드래곤과 드래곤을 조종하는 조종사들.
이 조합에서 일찌감치 예상을 하셨겠지만,
숨막히는 공중전 내용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첫 포문을 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치 전쟁 영화의 첫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작가님께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고심하신 흔적이 역력하게 보입니다. 글자 하나하나에 빠져 읽다보면,
창공의 전장 한가운데에서 전지적 존재가 되어 전투를 지켜보는 느낌입니다.
전쟁. 그리고 전쟁에 얽혀 있는 수 많은 이해 관계의 등장.
그리고 그 전장에서의 숨막히는 이야기를 관통할 주인공의
과거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지금의 모습 등등.
대단히 개인적인 칭찬을 곁들이자면,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초반부를 보는 느낌입니다.
주인공에 얽힌 이야기와 펼쳐질 전쟁 스토리를 기대하는 재미도 있구요.
늦은 새벽이다보니 다소 글이 두서 없게 적히긴 했습니다만,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전쟁 소설, 공중전 소설,
그리고 칼 같은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주인공을 보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다섯 개의 공지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카브 작가 님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시면서 글을 쓰고 계신지,
그리고 또 지금도 현재진행형 중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재 9편이 연재되었습니다만, 68000자의 분량입니다.
일반적으로 4000자 정도가 올라오는 소설들의 분량에 비교한다면,
약 15편 이상의 분량입니다.
게다가 연참대전 참가작으로 앞으로 이어질
넉넉한 연재 분량에 대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취향을 탈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반부를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나카브 님의 끝 없는 열정과 풀어낼 글에 기대를 가지시게 될 겁니다.
이동하시죠.
소개글 목록이 지나치게 길어져 불편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앞으로는 추천글 링크만 첨부하겠습니다.
해당 작품 링크는 추천글에 들어가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추천, 회사원 마스터 - http://square.munpia.com/boTalk/666367
두번째 추천, 불멸의 시대 - http://square.munpia.com/boTalk/666455
세번째 추천, 야구 좋아하세요? - http://square.munpia.com/boTalk/666535
네번째 추천, 현대귀환 강화사 - http://square.munpia.com/boTalk/666615
다섯번째 추천, 창관유수 - http://square.munpia.com/boTalk/666744
여섯번째 추천, 그 날 - http://square.munpia.com/boTalk/667092
일곱번째 추천, 스포어 - http://square.munpia.com/boTalk/667236
여덟번째 추천, 이모틀 - http://square.munpia.com/boTalk/667298
아홉번째 추천, 로그 아웃 - http://square.munpia.com/boTalk/667350
열번째 추천, MITT - http://square.munpia.com/boTalk/667623
열한번째 추천, 퇴마부대 515 - http://square.munpia.com/boTalk/667814
열두번째 추천, 우울한 저녁의 괴들 - http://square.munpia.com/boTalk/66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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