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소설 글들을 읽다보면 문체가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직설적이라서 그런지 세련된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네요.. 혹시 문체 세련화와 관련해서 탁월하신분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쓴 소설 글들을 읽다보면 문체가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직설적이라서 그런지 세련된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네요.. 혹시 문체 세련화와 관련해서 탁월하신분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도 결코 세련된 글을 쓴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번에 고슴도치님 글 읽어보고 느낀 걸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너무 뻔한 표현(틀에 박힌)을 중첩하여 쓰지 말 것.
예를 들어 "할 말이 이제야 생각났다는 듯 호들갑을 떨며 말했다." 같은 문장입니다.
2. 현실성을 위한다면, 특히 대화에서는 현실에서 안 쓰는 표현은 쓰지 말것.
"자네" "그렇소.(하오체)" "전우" "빌어먹을" "젠장" 등등...
3. 1인칭의 경우 주인공의 시야에 따라 묘사를 전개할 것.
4.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문장이 좀 긴 것 같습니다.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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