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관하여

처음 소설을 연재하기 전에 하는 일이 소설의 제목을 정하는 일입니다만 요새는 그게 굉장히 힘들게 느껴지더군요.

 제목의 정의가 친절한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작품이나 강연, 보고 따위에서, 그것을 대표하거나 내용을 보이기 위하여 붙이는 이름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럼 이 정의에 알맞게 무언가 제대로 된 제목을 떠올려야 하는데 제목을 정한다는 일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네요;

 그래서 소설의 제목을 바꾸고 바꿔봐도 영 마음에 들지 않고....

 

혹시 저처럼 이런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을까 싶어 올려보는 글입니다

 

 

 

[RENEK]

제일 어렵고 까다로운 작업이기도 하지요!

[위대한알라]

제일 어려운 작업 3가지. 1. 제목 짓기 2. 주인공 이름 짓기 3. 히로인 이름 짓기

[가디록™]

초강력 공감! 심지어 프롤로그 6천자 쓰는 시간 30분에 제목 짓기 3일 걸리는 분도 봤습니다.

[Qwerty12..]

제목짓기는 글이나 책, 영화 등의 내용을 모두 함축해야하기 때문에 독자로 하여금 너무 추상적이거나 너무 한정적이면 안되기 때문에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