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쓰다 게시판 보고, 한줄 쓰다 인터넷 기사 보고, 다시 다 지우고 핸드폰 보고 막 이러고 있네요 헤헤
명절이 너무 길었나 봅니다. 그렇다고 쓰고 싶지 않은 것도 아닌데..
꿈 속에서 저는 가끔씩 베토벤, 혹은 광염소나타에 나오는 주인공이 됩니다. 정말 광기에 휩싸여서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 채, 식음을 전폐하고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그런 천재들이요. 그리고 꿈에서 깨고나면 엉엉엉...
음악도 틀어보고 마음도 다 잡아 봐도 매진하기가 힘이 드네요. 이런 날들을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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