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입니다. 헌터잡는 비(非)각성자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실제로 괴물이 등장하고 극소수의 헌터들만이 그들을 처리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한 부와 권력을 독차지한다면 사회 구조가 어떻게 바뀔까요?
이미 역사에서 배운 것 처럼 극소수의 특권층이 대다수를 피지배층으로 삼는 부조리한 사회구조가 만들어지진 않을까요?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무조건 헌터를 찬양하거나 동경하거나 자랑스러워하기만 할까요? 오히려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난 헌터가 되지 못하지? 하며 비뚤어진 원망을 만들지는 않을까요? 시기와 질투가 횡행하지는 않을까요?
물론 가상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렇다, 아니다로 딱 잘라 말할수는 없는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존의 많은 작품에서 보아왔던 것처럼 긍정적으로만 사회가 발전하지는 않으리라고 보았습니다.
괴물과 헌터가 만들어내는 부조리하고 불공평한 사회.
그리고 그 부조리의 고리를 끊어내는 비(非)각성자, 일반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영웅담을 그려 볼 생각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blog.munpia.com/sevenis7/novel/3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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