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하고 있던 소설에 댓글 하나가 이렇게 달렸습니다
“......(생략) 이야기를 구성하는 각 사건들의 범위를 균형감이 조정하여 다시 연재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후략)”
문제가 되는 부분은 대략 18장 부터 28장까지, 10개 챕터에 가까운 내용입니다. 장수는 워드로 300페이지, 298,000자 정도 됩니다. 이 부분을 다시 쓰는건 어떨까, 라고 하시네요.
아니, 투정 부리는건 아닙니다. 초보가 쓴 글에 그렇게 긴 댓글 올려주시고 이곳저곳 지적해주신거, 감사하죠. 다만,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지 몰라서 그래요.
다시 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완결을 내고 리메이크 작에서 고치는게 나을까요? 초보라서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서네요...... 조언 한두마디 해주실 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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