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면 서로 안면이나 트고 지냅시다. 저는 북조선 인민 판타지를 쓰는 아무개입니다.......
전 스포츠도 레이드도 안 끌리고 대세에서 벗어난 소설이 좋더라고요. 송진용님의 진노의 날이라던가 대마왕k님의 리어스라던가...아! 각성 북경각도 매우 좋아합니다.
혹시 굉장히, 까지는 아니더라도 독특한 글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한 번 훑어보고 싶네요 ㅋㅋ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있다면 서로 안면이나 트고 지냅시다. 저는 북조선 인민 판타지를 쓰는 아무개입니다.......
전 스포츠도 레이드도 안 끌리고 대세에서 벗어난 소설이 좋더라고요. 송진용님의 진노의 날이라던가 대마왕k님의 리어스라던가...아! 각성 북경각도 매우 좋아합니다.
혹시 굉장히, 까지는 아니더라도 독특한 글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한 번 훑어보고 싶네요 ㅋㅋ
저도 한숟가락만 얹겠습니다. ^^
저는 이번에 헌터물을 하나 시작했습니다. 나름 대세를 따라가려고 설정을 한참 준비하다가보니 어느새 대세에서 너무 멀리 와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내 스타일로 가자, 하고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
기존 헌터물에서 묘사하는 세계관 위에서, 비(非)각성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에서 시작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비각성자가 헌터와 괴물로 인해 만들어지는 부조리한 질서를 혁파하는 영웅담을 그려갈 예정입니다.
시간 여유가 되시면 한번 읽어봐주십사.... 굽신굽신.. ^^;
저나 여러분들이나 모두 처음 글을 쓰실 때 '난 대세에 휩쓸리지 않겠다! 나만의 글을 만들어보이겠다!' 라는 포부를 가졌을 거라고 짐작합니다만....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무관심과 역량 부족이라는 좌절을 겪은 뒤 결국 대세를 따라가게 되는거죠....왜 사람들은 양판소 양판소 그렇게 욕을 하는데 결국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는 글은 양판소가 되는 것이냐? 하는 문제의 답을 알게 되는 과정이랄까요? 새로운 설정과 세계관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기에 우린 너무 바쁘게 살아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읽기에 쉽고 익숙한 설정들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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