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곽이정 행로난.
조회수가 항상 천은 넘어가시는 분이니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선호작이나 랭킹에 상위권을 유지하는 글이지요.
정말 댓글을 읽어보면 이분의 글에 대해알 수 있습니다.
인생 교과서와 같다.
외국에서 응원하고 있으니 중단하지 말아라.(너무 성실하셔서 좀 더 공부를 하고 싶다 하시더군요. 일부 팬들이 말렸지요. 완결을 보라구요..ㅎㅎ)
옹박을 보는 듯한 근접박투의 묘미에 감탄 했다는 등...(이장 말미를 보시면 아실 겁니다.)
요즘 문피아의 글 중 수작중의 하나라는 평가는 많았습니다.
물론 보는 기준이 틀리니 싫어 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제 눈에는 참 좋은 글입니다.
일, 이장은 자신이 없다 하시며 한사코 읽지 말라하시는데 처음 글을 쓰는 초보작가의 필력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 답니다.
이 책은 싸이키 조명에 어울리는 글은 아닙니다.
오히려 수수한 인생의 깊이를 느낄 수있는 글이지요.
출판을 애초부터 배제하시고 공부만 하는 글이라 하시더군요.
일단은 이분의 성실함에는 모두가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하루도 빠짐 없이 10kb이상은 무조간 올리시니까요.(오늘도8.800자더군요)
이분의 말씀처럼 일, 이장은 거칠고 끊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점점 발전해가는 필력을 보는 즐거움도 굉장하지요.
삼장에서의 전개와 부드러움은 한마디로 좋다라고 밖에는 표현 할수없습니다.
처음부터 하루만에 다 읽은 저로서는 너무 칭찬만 하는것 같으나 댓글 한번 안달던 제가 이런 추천글을 올릴 정도의 가치는 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여러분도 한번 쯤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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