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얼벌이.
집에서 누워 있다가 돈벌레 한마리가 뽈뽈뽈 기어가더군요. 문득 돈벌레는 죽이는거 아니라는게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살짝꿍 녀석을 집어 문 밖으로 풀어줬습니다. 내심 제비가 박씨 물어 오듯 뭐라고 하나 집어와주길 코딱지만큼이나마 바라면서요.
그런 생각에서 태어난 작품입니다.
재치와 운빨로 하드코어한 이세계 속에서 홀로 유유자적하며 (분탕도 치고) 살아남는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코노스바 같은 소설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 들러 주시길. 찡긋찡긋.
홍보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문제시 자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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