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국가명은 아무도 모르는, '고대 왕국'이 세상에 사라진지 5천년 후...
멸망한 왕국의 폐허 위에 나타났던 신들과, 그 신들의 야욕을 막기 위한 존재인 대적자, 그들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은 '리바이얼렌즈'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그 치열한 전쟁 속에서 세계는 그들이 알고 있는 고대 왕국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랜 옛날의 일.
문명권의 부조리에 의해 태어났던 마왕, 카 브로타인슈크펜의 의지를 잇는다는 명분으로 탄생한 수많은 양산형 마왕들의 침공, 옛 고대 왕국의 영토였지만 이제는 그 어느 국가의 영토로 편입되지 않은 땅 '공백 지대', 그리고 고대 왕국의 최후의 생존자들로부터 시작되어 다시 재생된 '문명권' 속 세계....
그런 혼란스러움 속에 안정되어 있는 세계 속에서 류지엔 모르스라고 하는 이는 그런 세계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수많은 과거가 있지만, 그런 과거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하지만, 전혀 새로운 마왕과 그 수하의 등장으로 그는 과거의 것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의 것이 아닐지도 모를 과거들을...
............이건 아무래도 줄거리인 듯 한데 아무래도 '어? 이게 아닌데...'인 것 같군요. 흥보글 같은 건 처음 올려봐서리 -,.-;
글 내용은 류지엔이라고 하는 이름의 주인공이 양산형 마왕의 수하를 작살내던 도중, 그 수하인 아르벤이라고 하는 자를 생포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르벤은 카르텐에게 속아 그의 부하가 된 것입니다. 원래 그녀의 이름은 아르베니아, 고대 왕국의 나이트인 자였지요....
가 현재 나온 내용의 일부입니다. 글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읇자니~ 그러러면 읽어주십사 하고 쓰는 흥보글이 제 글 요약본이 될 것 같아서 말이죠 -,.-;
게다가, 이 글은 내용상 뒤로 갈수록 확 뒤집는 진실이 튀어나오기 땜시 다 말하고 읽으면 재미없습니다!
뭐, '정연란 올라온지 만 24시간도 안된 놈이 뭐가 잘났다고!'라고 하시자면.... 현재 비축량은 총 업로드 정도로 보자면 110화 가량 쌓인 상태입니다. 텍스트로 치자면 60만 자! 1년동안 쓴 글이기 때문에 이렇게 쌓인 것이죠.
19,20,21,거기에 21세기 분위기가 제멋대로 섞인 글입니다. 혹시라도 '난 중세만 읽습죠'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배경 분위기 설명입니다 -,.-;
어쨌거나 많은 관심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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