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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창세기전을 기억하십니까?

작성자
Lv.1 솔직한아이
작성
08.10.15 20:26
조회
1,117

안녕하세요 ^^

파멸자 글쓴이 솔직한 아이라고 합니다.

전 창세기전 시리즈를 하면서 거대한 스케일과 웅장한 스토리 거기에 잔잔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중국에 삼국지가 있다면 우리 나라에는 창세기전이 있다고 하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었죠.

아쉽게도 창세기전은 3편에서 끝이 났고 전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떠나 창세기전처럼 웅장한 스케일의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에 두명의 주인공을 가진 소설 파멸자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모른체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망국의 왕자 루드.

자신을 위해 죽은 형의 의지를 이어서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키르엘.

원한관계로 맺어진 두 젊은이들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신의 세력을 키우고 후에 그 세력들이 격돌하는 거대한 스케일로 구상하고 쓰고 있습니다.

분량도 상당량 올렸으니까 오늘 밤 글을 많이 읽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제 글을 한번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 글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정규연재에서 파멸자를 찾아주세요.

PS. 파멸자 쓰기 전에 쓰던 연애소설 [카랴멜보다 달콤하게 마쉬멜로보다 더 부드럽게]라는 소설도 쓰고 있습니다.

(약자로 '캬마부'입니다) 러브히나, 천생연분, 딸기 100% 같은 타입의 소설을 원하시면 이것도 읽어주세요 ^^


Comment ' 23

  • 작성자
    알리오츠
    작성일
    08.10.15 20:32
    No. 1

    그정도면....차라리 팬픽을 하시는것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진다래
    작성일
    08.10.15 20:35
    No. 2

    팬픽이 아니라면 표절이라고 불릴수도 있을 정도의 스토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솔직한아이
    작성일
    08.10.15 20:40
    No. 3

    구성만 비슷하게 잡아도 표절인겁니까?
    그럼 공포 영화들은 최초의 공포영화의 표절판들만 나오는거고
    요즘 나오는 드라마는 최초에 했던 드라마의 표절판입니까?
    무협소설에서 주인공이 수련해서 강해진 다음에 무림을 통일하려는 적을 쓰러트리는 내용은 최초 소설을 제외하면 전부 표절 소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8.10.15 20:44
    No. 4

    삼국지 ==> 창세기전 ===> HOMM 죽음의 트라이앵글..
    한번 걸리면 1년이 훌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아즈한
    작성일
    08.10.15 20:57
    No. 5

    아.. 창세기전 중학교 때의 추억이 떠 오르는 군요..
    우리나라 게임 중 당시에 꽤 수준 있었던 게임이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만점저격수
    작성일
    08.10.15 21:03
    No. 6

    재미있게 플레이한 기억이...
    한동안 휴유증도 남았구요ㅜ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후드
    작성일
    08.10.15 21:05
    No. 7

    어릴땐 몰랐지만 지금 보면 스토리가 정말 한편의 대박 소설이죠
    (물론 파트2에 와서는 좀 끼워맞추기식이라는 평가가 강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그 스토리는 감동 좔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박상준1
    작성일
    08.10.15 21:14
    No. 8

    저희 나라 -->우리 나라. 그냥 읽다가 눈에 밟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솔직한아이
    작성일
    08.10.15 21:19
    No. 9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쳤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트니트니
    작성일
    08.10.15 21:20
    No. 10

    표절이랄것은 없을듯 약간 이런걸 오마쥬라고 했던가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천군
    작성일
    08.10.15 21:43
    No. 11

    컨셉 모티브 머라고 해야할까요.. 사람들이 태클을 거는이유는 버몬트와 살라딘의 상황과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겁니다. 필립이 죽은줄 알고 형을 대신하는 버몬트 노예생활을 하지만 기파랑을 만나 용병이 되는 살라딘 결국 트루와 팬드래건의 싸움.. 이렇게 연상이 될 수 밖에 없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60기관총
    작성일
    08.10.15 22:05
    No. 12

    창세기전의 스토리 작가가 플레이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은 이것이 아닐까요?
    "어떤 커플이든 절대로 잘 되는 꼴은 죽어도 볼 수가 없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신월新月
    작성일
    08.10.15 22:37
    No. 13

    그러고보니;; 그렇네요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0.15 23:03
    No. 14

    창세기전3 파트1 ..살라딘이 대장 먹을 때 스토리가 ..

    가장 마음에 들었었는데 .. 동료애 하며 .. 마지막에 죽는건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갈랑
    작성일
    08.10.15 23:15
    No. 15

    창세기전2 회색의잔영 은 소설로 있었는데 그게 소프트맥스에서 만든건지 팬픽이었는진 모르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적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기절
    작성일
    08.10.16 00:03
    No. 16

    댓글을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창세기전 플레이 의욕을 극도로 감소시키는 초극내용밝히기신공이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관심
    작성일
    08.10.16 00:08
    No. 17

    창세기전.. 아련한 추억이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물이
    작성일
    08.10.16 01:18
    No. 18

    파멸자 읽어보고 추천글 쓸까 말까 정리중이였는데 위에 분들 덧글보니.... 좀 ??

    창세기전 설정 냄새는 거이 느낄수 없습니다만 읽어보지도 않고 표절이네 뭐네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8.10.16 01:29
    No. 19

    흐음.. 선작해 놓고 아직안봤는데 봐야겠군요...

    창세기전이라.. 너무 좋았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토막살인
    작성일
    08.10.16 07:04
    No. 20

    "어떤 커플이든 절대로 잘 되는 꼴은 죽어도 볼 수가 없다."
    동감합니다 -_-v
    파멸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필살유혼
    작성일
    08.10.16 10:54
    No. 21

    창세기전.. 정말 그당시 온몸을 불사르며(?) 초 버닝하게 만든 명작이지요. 플레이 100시간 같은건 노가다 하느라 시리즈마다 갱신했던것 같은데..-_-;; 방학때 초 훼인모드로 달렸다가 집에서 욕 깨나 먹었던 기억도 나는군요 -_-;; 사실 파멸자 내용과 창세기전3 내용은 유사하다는 말씀도 있지만 아무리봐도 다르더군요 ~_~ 버몬트같이 초 집착형 캐릭터도 아니고 서로 형제인것도 아니고.. 은하영웅전설도 양대 세력이 싸우는 스케일로 가는데 그리따지면 무협소설에서 정사대전 두 캐릭터의 싸움(?) 같은것도 다 비슷하게 취급받을 수 있지요. 어디까지나 읽는사람이 판단할 일이겠지만 어쨌건 현재까지는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갑작스레 창세기전 플레이의 욕구가 느껴지게 만드는 글과 댓글들이군요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08.10.16 12:12
    No. 22

    창세기전 소설은 소맥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회색의 잔영을 플레이했던
    게이머가 직접 소설로 쓴 것입니다. 그러니 팬픽이 맞을테고요. 파멸자는 창세기전 팬픽은 아닙니다. 스토리가 틀리니까요. 잘 읽어 보세요. 그리고 창세기전 1~3까지의 스토리를 기억하고 있다면 쉽게 알아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을척
    작성일
    08.10.17 01:22
    No. 23

    쩝... 창세기전이 대작이었던가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티나게 일본풍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게다가 주어진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임은 결국 스토리를 보지않고 선택을 두번째걸로 하느냐 세번째 걸로 하느냐만 고민하게 되더군요. 일본풍 게임은 그래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취향이야 어떻든, 이렇게 댓글도 달고 했으니 선작도 하고 열심히 응원을 해볼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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