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이 주된 이야기인데, 제 글을 언급하자면 역시 홍보가 되는 셈이겠죠?
아무튼, 시험이 끝났습니다. 유후! 아이갓더 퐈이아! 레이져 빔!
이 기쁜 소식을 혼자서 즐기지 못하고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여기 적고 앉아 있네요. 한심한 눈빛은 거둬주시고요.ㅜ_ㅜ
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치르느라 한동안 소홀했던 제 글, 씨드연대기에 다시금 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아마도 45회 챕터 8까지 시점이동과 시간대 이동이 잦아서 그런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모양이에요. 전 나름 간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운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소설이 말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시간축을 가지고 쭈~~~우우우욱~ 가는 건 재미없지 않아요?? 주인공의 어렸을 때부터 영웅적인 일을 성공하고 안락한 삶을 살게 된다는 어린 애 동화같은 진행-이라고 쓰고 일반적인 시간 구성이라고 읽는다-이 저는 답답하더라고요.
전 그런게 싫어서 어느 시점의 중요한 일들을 베일에 가리워 둔 채, 그 전후에 있던 일들을 먼저 그려줌으로써 가려둔 시점의 일을 독자들이 유추하게끔 한건데... 필력 부족이라 독자분들에게 완벽하게 이해시키질 못한 모양이에요.
그래도 아직까지 읽고 계신, 소수의 용자분들과 함께 저는 달립니다.
게다가 이제 9챕터 부터는 되도록 시간축 바깥으로 외도를 금하려고요. 주인공 위주로 주욱 가보자는 거죠. 그러니 .....
읽으러 한번씩 와주세요. 히힛!
포탈 비슷한 것을 열어 둡니당.
요거-------->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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