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시작한지 1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고마우신 독자분께서 추천을 해주셨더군요. 덕분에 조회수가 좀 늘었습니다.
그러나..... 거기 보니 '야한 전투복'이라는 말씀을 하셨더군요. 그래서 변명 좀 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제기된 '전투복이 야하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선 대한민국 군에 납품된 문제의 옷은 '라이트아머'라는 옷으로, 파일럿들이 20m짜리 전투로봇 '로보'를 탈 때에 입는 옷입니다.
그게 몸매가 좀 드러나기는 하지만, 모처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천이 투명해서 속이 다 보인다는 말은 완전한 거짓임을 알려드립니다. 입은 사람이 군인이라면, 절대로 그런 일이 없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그건 그 옷을 입은 자가 군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국군용사라면 반드시 총을 휴대하고 다닐 것이며, 그럴 경우 그 옷은 절대로 투명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상 대한민국 항모전단 사령관 고유가 대장이었습니다]
이렇답니다. 그러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납품에 비리가 있었다느니,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떨어진다느니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럼 미래의 전쟁을 그린 WW3,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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