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리메이크하려다가 그냥 관두고서 홍보하러 나온 <칼맛별>입니다.
썩 퀼리티가 높다고도, 세계관이 좋다고도 할 수 없는 소설입니다만 어쨌든 이를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은 많았으면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제 글을 꼬박꼬박 읽는 가련한 희생양이 되어야합니다.
최면술을 쓸 수 있다면 당장 써서 좀비 독자들을 양산해낼 텐데, 못한다는 게 무척이나 아쉽군요.
어쨌든 홍보들어갑니다.
어린 아이 모습의 영주, 미르 루갈.
그는 마법사이고, 그렇기에 먼치킨이다.
황궁에 피떡칠, 무고한 사람들에게도 피떡칠, 마법사가 된 후 한 일이라고는 빨간 색과 관련된 일뿐인 무개념, 정신미성숙한 미르 루갈.
그의 정신머리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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