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두 개의 별의 작가 靑月雲 입니다.
하핫, 잠시 동안 연재를 중단한 터라 연재는 하지도 않으면서 오랜만에 문피아에 들어와서 홍보 한번만 뛰게 되었네요...
아차, 딴소리 군소리 없이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 이야기는 이 설정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신이 세상을 창조할 때, 아니, 제대로 말하자면 간약하고 비열하며 욕심 많은, 때로는 인정많고 지혜로우며 정직한 '인간'이라는 창조물을 만들어 냈을때, 신은 생각했다. 언젠가…. 언젠가는 자신의 창조물들이 '욕심'이라는 마음의 악마에게 이끌려 회계 받지도 못할 일을 저지르게 될 것이라고.
신은 그 '욕심'이라는 강철에 금을 내어 '양심'이라는 땜납으로 그 금을 메울 수 있도록 하였다. 열두 가지의 도구로 인간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금을 메울 수 있도록. 별이 세상을 비추는 듯이…….
신은 만들었다.
- Prologue 中에서 -
솔직히 말하자면 이능 이라는 설정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설정은 '싸움'입니다. 이능과 이능의 싸움이지요. 하지만 그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바로 주인공이지요. 이 때문에 제 소설은 1인칭이 되어버립니다. - 1인칭이 꺼리시다면 어쩔수 없지요. -
단순무식 천하태평의 주인공은 얼떨결에 신물의 한가지를 손에 얻게 됩니다. 그렇기에 그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 싸움에 말려들게 되지요.
제 이야기는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게 됩니다.
기본 정통판타지는 대부분 촌에 있는 주인공의 방랑 생활으로 시작을 하지요. 그것에 대한것은 저도 변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중 특별한게 있다면 바로 '신물의 싸움'이 끼어들었다는 것이지요. 전통판타지에 한가지 설정을 끼어 넣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제 되먹지 않은 필력에 독자분들이 꽤나 실망을 할지도 모르겠지요. 아아, 두렵지만 저는 필력에 그렇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답니다. 과격하게 흘러갈 부분도 그저 그렇다. -는 느낌을 가져다 줄수도 있겠지요.
이렇게 저는 홍보를 끝내겠습니다.
열두 개의 별 - The Twelve Stars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