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전성시대는 이미 지나갔어.
오러?
오러가 무엇인가!
기사록(Kngiht Saga)가 대대로 전해지고 레이디를 위해 희생하는 고결한 기사의 세상은 갔다.
성기사(Holy Knight)
'신을 위해서'라는 거대한 위선을 위해 생존하려고 발버둥치는 어긋난 신성의 세계가 찾아온다.
-신은 믿지 않아.
신이 없다고 굳게 믿는 성기사, 카란 팔라스.
그리고 그의 앞에 놓인 운명.
신성괴리, 카란 팔라스.
서로 다른 신들을 믿는 자들의 전쟁이라는 비극.
그 비극 속에서 성기사들은 묵묵히 검을 휘둘러나간다.
하지만, 신성괴리, 카란 팔라스는 그 전쟁을 종결시키려 노력한다.
종교전쟁의 종결을 위한 그의 발걸음이 시작된다.
지금까지 독자들이 보지못했던 새로운 성기사의 이야기를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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