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분은 아실테고 모르는 분은 모르실 카이첼입니다. 이번에 원형이 당신을 부른다(가제) 라는 제목으로 기획소설을 하나 쓰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는 분들은 이상하게 제가 심각하거나 어두운 글을 쓴다는 편견을 가지고들 계서서 그런 인식을 불식시킬 겸 명랑하고 가능하면 좀 웃길만한 글을 하나 적어보고자 출판사측의 기획에 따른 소설을하나 맡아 이렇게 연재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의 전개는 전형성을 갖추어 독자 관문을 낮추면서도 가능하면 완성도가 높은 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구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형성을 대표하는 것은 역시 이 글의 기본적인 발단이 소년이 소녀를 만난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완성도가 높을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는건...에, 이건 설명으로 뭐라 하기 참 어렵고 그냥 한 차례 읽어보시는 쪽을 역시 권해 드립니다. 사실 완성도는 완결과 함께서야 말할 수 있는 영역이니 지금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할만한 영역이진 못하겠군요. 그냥 '노력하고 있다' 정도만 이야기하는게 가능하겠지.
어쨌건 러브코메디! 스타일의 글이 좋으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아, 여기서 원형은 아키타입을 말합니다. 동그라미가 아니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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