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금의 무림의 정세는 구파일방과 오대세가가 결합된 정도맹과 마교와 사대궁으로 이루어진 마도맹이 무림의 세력을 분할하고 있었다.
두 거대 맹 틈바구니에 두 곳, 어느 곳에 속하지 않은 문파와 세가들이 사도맹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사도맹의 세력은 두 맹에 비할 수 없지만, 적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도맹에는 두 맹이 무시 할 수 없는, 무력을 지니고 있다.
각 맹은 학관을 만들어, 후기지수를 양성하였다.
역풍의 시발점이 되는, 사도학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도학관을 통해 순풍이었던 바람은, 거센 역풍이 될 것입니다. 정규연재란에 '역풍(逆風)'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운치(韻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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