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시대.
오랜 전쟁이 끝나고 모든 나라와 이종족들은 아르안 제국이라는 이름하에 하나가 되었다.
평화의 상징인 오십 명의 위대한 기사들.
그리고 그들을 다스리는 위대한 여제와...그 모든 이들의 스승.
전설의 영웅 에르샤.
이 엄청난 공적을 이뤄낸 그는 마침내 맹약을 종료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서 떠나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300년이 지났다.
제국, 아니, 이제는 왕국이 된 아르안과 그곳의 통치자인 열 네살의 어린 여왕 페르시아에게 닥쳐온 거대한 시련.
고귀한 소녀는 염원한다.
이 왕국이 다시 원래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을 시행하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전설의 용사, 에르샤의 소환의식!
그를 소환하고 도움을 얻어 왕국의 위기를 타파, 더 나아가 옛 영광을 되찾아보고자 소녀는 염원하고 또 염원한다.
부디 용사가 나의 마음에 대답해 주기를.
그러나 나타난 이는 전혀 엉뚱한..아무 힘도 없는 요리사!
그는 비굴하다.
그는 전혀 어른 같지 않다!
누가봐도 용사가 아니다!
헌데...그에게는 남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과연 왕국의 운명은, 고귀한 소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정말 용사의 소환 의식은 실패로 끝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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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이 좀 길었군요.
어느 정도 분량이 됐다고 시작하여...이제서야 출사표를 던져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연재를 새로 시작하게 된 작가 타한입니다.
그 동안 장르소설에서 조금 먼 글들을 내다가 기묘한 장르 소설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용사의 육성일기!
하루에 한 편씩.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이야기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포탈 얍!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058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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