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규/판타지란의 레시드 홍보글입니다.
고유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지만
복잡한 설정이 많아서 외워야할게 있다거나 그렇진 않구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을 쓰고싶어서 썼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경쾌하고 가볍다기보단 무거운 편입니다.
마수라는 인간을 해치는 위협에 대항하기위해 영웅을 육성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시대의 이야기인데
주인공은 초반에 마수와의 싸움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몸이
되고 가족을 살해당합니다. 이 상태에서 검만을익혀 점점 강해지죠.
사람이 죽을때의 묘사도 잔인하고 직설적인 편이라 이런 걸 싫어하시는분은 거부감이 심할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괴로워하는 영웅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비참하게 울부짖고, 처절한 사투를 반복하는것만이 일생의 전부입니다.
그럼에도 이해받을 수 없는 사고방식때문에 공감받지도 못하고 사랑받지도 못하며 믿고 소중히 여겼던것들로부터 손가락질당하고 외면당하죠.
다만 주인공은 특별한 영웅성을 가져서, 사고방식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흔히들 보이는 주인공 성격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마수와 싸울 때, 인질을 잡아도 적을 확실하게 죽이는 데 집중하고, 옆에있던 일반시민이 희생당해도 무시하고 곧장 공격에 들어가는..)
병적일정도로 실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라블라 말하는동안 백 번은 쳤겠다..싶은 생각 많이하시는 분은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마검을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본래 남들이 쥐면 10~30%정도밖에 다룰 수 없는 마검의 본래 힘을 완전히 끌어내서 지배할 수 있죠.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마검을 들었을때와 안들었을때의 차이가 확연합니다.
읽을거 없으신분들은 한번쯤 훑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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