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시작한지 딱 1달하고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책상자에서 제 글을 컨텍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생각해볼 문제이군요. 전작 선천에서 한번 실패를 맞보았기에.... 분량도 충분히 확보도 못했고..... 여전히 회사일도 바쁘고 적어도 1월 중, 하순은 되어야 글을 꾸준히 쓸 시간을 확 보할 수있을 텐데.... 하는 걱정이 앞서는 군요.
그러나 아직 독자도 많이 확보하지 못한 제글에 컨텍이 들어온 것을 보니 조금 뿌듯합니다. 제 글이 소설로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은 것이니까요.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준 여러분 덕입니다.
컨텍에 응할지 안 할지는 과연 지금 컨텍 받아서 충분히 글쓸 시간이 있을지, 조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렵니다.
시간에 쫒겨 스토리가 무너지는 것도, 출판사에 휘둘려 작품이 이상해지는 것도 바라지 않는 일이라서요.
이스탄을 관심깊게 봐준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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