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사드리겠습니다.
예전 머린의꿈이라는 팬픽류 소설을 출간한 권호섭입니다.
지금은 권민혁이라는 이름으로 찾아뵙습니다.
제 올해 목표가 음악과 제 소설을 세상에 다시 내놓는 것이라..
이 이름으로 찾아뵙습니다.
그동안
삶의 굴레 속에서 ...
그냥 저냥 하루 하루...
살아가다보니..
제 자신을 잃고 살았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세월이 흘러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어
무심코 글을 써내려간것이 벌써
반이나 쓴 것 같습니다..
"천년의 사랑"이라는
제목은 제 글의 전개가 고전적 틀과는 많이 다르기에...
오히려 편한 제목을 선택했습니다...
일종의 반전을 겨냥한것이라고 할까요?
물론 독자분들은 뻔한 것이라 비평하실 수도 있지만
제 딴에는 조금은 감동적 충격을 드리고 싶어서 말입니다.
감동이 없는 삶...
반전이 없는 삶...
그건 ...
살아있지만...
죽은 것과 다를바가 없더군요...
세상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편 한편 올릴 때마다 독자님들의 격려 편지에
힘도 나고요...
혹시 자서전적인 글이 아니냐고
묻는 분들 계신데...
모든 글이란 자신에서 나오는 것이지
남으로 부터 나오지 않는다라는 말씀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때론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리고 혹시나 꿈속에서 보았던...
그 장면이 정말 전생이 아닐까 하는...
소박한 생각으로 한편 한편 써내려가봅니다...
비록
하찮게 저혼자 즐기다 끝나는 작품이 된다 할지라도
짧지 않은 인생을 되돌아보는 저로서는
참 소중하기만 작업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외롭지 않게
글쓸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이 더 진실하게 한줄 한줄
써내려가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저의 공연에도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갖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이만...
1부 완결에 즈음하여 .....
권민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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