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관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는 잡담 한마디 적겠습니다 ^ ^
대략 10년쯤 전후의 무협출판시장은 제법! 알찬 작품들이 있엇지요.
판타지도 비슷했다 기억됨니다. 이수영씨의 귀환병, 쿠베린 등 등...
당시으 무협은 3-4권이 대세를 이루었다고 기억되는군요. 더 길게는 모 작가님의 10권정도까지 되고있던 대XXX이라는 글도 그당시 글이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현재의 책 분량을 보자면 그당시 책 2-3권으로(보통) 현재의 전질과(글자수) 비교될정도로 출판기술의 혁혁한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일부분입니다만...
당시에는 일부책들은 완결이 난 후에 출판되면서도 어느정도의 출판량을 기록하기도 했지요.(글공장 공장장장이라 일컷던 어느분의 글이 출판된걸보고 약간은 놀란적도 있습니다. 물론 그분보다 훨씬 못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던분의(더 많이 쓰셨지요.)글도 출판되는걸 보고는 상당히 놀라기도 하고...
당시는 피시통신의 중반쯤이라 해야겟군요.
최소한의 예의가 있고... 읽고 좋으면 사주기도 하던... 지금은 읽고 좋으면 복사하거나 공유한다고 하더군요.
세상이 변하면 거기에 맞추어 변해야지요... 문제는 대여시장에 목을맬 수 밖에 없는 장르라는 영역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분이 시간을 죽이기 위해 글을 읽습니다. 연재되는글에 열광합니다.
그리고 출판되면 반응이 없습니다.(일부는...)
저도 여러작품을 선작하고 재미있게, 감사히 읽고있지만 정작 사는작품은 몇 안됩니다. 이런 한계때문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접하니까 사게(혹은 대여하게)되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것을 알게됨으로서 단위(권)당 출판량에 영향을 주는것도 옳지 않다는 생각은 계속하고있습니다. 다만... 그렇게라도 안하면 안되는 세태가 안타까울뿐입니다. 더불어 너무 많은 작품이 쏫아져나옴으로 인해 뭍혀야만 하는 정말 잘된글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쓰고보니 정말 두서없군요.
좋은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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