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써볼까합니다.
출판사를 통한 출판을 포기하고, 인기작가분들 몇분이 모여 인터넷 대여사이트를 열어 직접 인터넷에서 출간을 하시는겁니다.
인터넷에서 출간을 하시고, 그걸 독자들이 일정부분 돈을 내고 대여해서 보는 형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다운로드가 아니라 사이트 내에서만 책을 읽을 수 있도록하는
것 입니다.
출간하는 방식은 문피아에서 어느정도의 연재를 한 후, 정식으로 출간하는 방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문피아에 링크를해 접근성을 높이면 더욱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출간을하는 만큼...접근성이 뛰어남은 물론이고, 독자들 역시 매일 책방에 헛걸음할 일도 없을 것이며(문피아에서 연재할때는 재미있게 보다가 출판을하면 책방에 없어서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출판사를 거치지않았으므로...작가분들의 노력에 따른
대가가 이루어 질것이며, 지금보다 더 뛰어난 장르문학을 접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몇년이 지나 지금 보고있는 책이 재미있다면 그 작가분의 이전 책들에 관심이 갈것이지만, 완결된지 몇년이나 지난
낡고 더러워진 책을 대여점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대여 사이트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완결된 상태에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은 더 낮은가격으로 대여해 볼 수 있게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대여점에서 장르소설을 대여해 보는게 부담스러워져 팬들이 감소하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것이며,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따라 팬층이 두터워지고 늘어날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시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서...제 생각들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 하겠네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내용을 알아보셨을 겁니다.
물론 위에 내용은 장점들만이 두서없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장점들이 아직 많을 것과 마찬가지로
단점 역시 많을것입니다.
당장 생각되는 가장 큰 단점은 출판사와의 관계입니다.
만약 실패로 끝나면은 출판사와 사이가 나빠져 더 이상 책을 출판할 수 없게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단점이 존재하겠죠.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단지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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