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동안 예상외로 짭잘한 용돈 수입 - 어쩐지 설날 보다도 더 많은 용돈 - 에 기뻐하고 있는 유키쇼고 입니다.
자료실에서 가혼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한 번 다운 받아서 써 보았습니다.
쓸만 하네요. 글자 수도 계산되어서 나오고, 지도 그리기 기능도 있고...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건드리지도 못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적응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 것 같기도 하구요.
아직은 쓰는데에 불편한 점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업뎃한 글은 - 홍보 문제로 인해 직접적인 제목은 말씀 못드리겠네요. 죄송합니다. 셀프로 찾아주세요 - 첫머리와 끝머리가 아주 화려합니다. 상용구 기능 비슷해서 제목과 마무리를 그때 그때 쓰지 않아도 되더군요.
혹시 가혼필 보다 더 좋은, 소설 쓰는 프로그램 있다면 얼른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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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선호작으로 제 작품을 등록해 주신 분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추신으로 답장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달아놨더니 두 분중에 한 분은 친절하게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열심히 하라고. 하지만... 질이 떨어져서는 안된다는 무서운 말씀!
갑작스런 부담감에 어깨가 무거워지지만 동기부여는 확실히 된 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있는 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 09편의 조회수가 08편 보다 5회나 더 많아져서 기분이 좋은 유키쇼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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