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인가? 11시 59분 20초 대?
하여간 저도 참 대단하군요...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니까...
이거 지난번에는 못 느꼈는데 연참대전 은근히 부담되는 군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지신고리님이야말로 지나치신겁니다. 그리고 그동안 쌓여온 지신고리님에 대한 인식이 무척 나쁜것도 한몫하겠네요. 이런댓글 달자고 재가입하게 될줄이야..
이발언, 문제가 될지 어떨지 생각안하렵니다. 저와 개인적인 얽힘이 없는만큼, 한 인간으로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지신고리님을 평가해드리죠. 물론 제가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같이 똥밭에 뒹굴어볼까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 지신고리님은,
인내력이 없고 즉흥적이며 책임감이 없습니다.
남을 존중하지 않고 최소한의 규정만을 지키며,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앞섭니다.
남을 존중하지 않는것과 같은 맥락으로, 자신만의 아집을 도통 벗어나려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옳느냐 옳지 않느냐를 떠나 그 아집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조차,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있는 듯합니다. 즉, 반대의견을 눈이 있어 볼 수는 있을지는 모르나 받아들일 마음가짐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전체를 보지 못합니다. 앞을 내다보지 못합니다. 물론 이부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감하고 있는 것이긴하지만, 사람들은 최소한 그들이 속한 단체로서의 전체정도는 고려하기 마련입니다. 아니 보통은, 최소한, 누군가 경각심을 주면 깨닫기 마련이지요.
혹여나 논쟁이 길어지고 결론을 낼 수 없다면, 자신의 아집을 끝끝내 버리지 않은채 상대의 기분에 상처를 내고 떠나버립니다.
남부끄러운 의견을 당당하게 밝히며 글을 남깁니다. 남부끄러운 댓글을 달고 남부끄러운 의견을 옹호합니다. 이경우 대개 지신고리님이 글을 잘 안읽었거나 완전치 못한 정보나 지식으로 인한 것이더군요.
일방적인 까라는거 인정하고요. 저 못된놈이란것도 인정하고요. 다 괜찮은데, 제발 이 댓글로 지신고리님이 자기자신에 대해서 한번 돌아보면 좋겠네요. 정작 자기자신은 못보는 주제에, 이렇게 한심한 글 남깁니다.
그냥 좀 넘어갑시다. 뭐 그동안 지신고리님 글에 항상 않좋은 리플들 많이 달리곤 하는데, 왜이리들 공격적으로 나오시는지들 잘 모르겠네요.
나이보니 철없는 고딩때인데 누구나 다 한번 겪은 시절 아닙니까.
뭐, 내글 내가 쓰는데 왜 왈가왈부하느냐 라는(뭐 표면상으로 지신고리님이 나타내신점은 금화 골드 논쟁이었지만 말이죠) 지신고리님 글 보고 한번 욱했었는데 회원정보란 클릭해보고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너무들 욱하시지 마시고, 빠른 91년생 애교로 보고 넘어갑시다.
어린 아이가 자신의 작품에 관심좀 가져달라는데, 응원은 못해줄망정 너무 깎아내리진 맙시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