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상상입니다..
한백림님 스타일( 한 시대 속의 여러 인물의 성장기 )로
게임소설이 등장한다면 좋을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요즘 게임소설은 안그런거 몇개를 제외하곤
다 먼치킨 이더라구요
재미를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설정이라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주인공의 적들도 뻔한 패턴인것 같아요
최강 몬스터 아니면, 비매너인데 레벨 높은 유저...
캐릭터들을 키워내고, 주인공에 대한 설정들은 신선한 소재가
나오지만 막상 '적'에 대한 신선한 소재는 잘 등장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
제가 좋아하는 무협작가님인 한백림님의 소설들은
무당마검, 화산질풍검, 천잠비룡포의 등장하는 사람들이
한 시대 속 여러인물들인 것처럼.. 누가 최강이냐 라는 질문들은
무성하게 나오지만 사실 누가 최강이냐? 라는 질문은 작가님도
그때그때 달라요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그러한 토론의 열의가 열릴 만한 게임소설 속 인물들이 나오는..
그런것처럼, (하나의 게임 속의 다른 여러 인물, 혹은 길드의 성장기) 그런것도 나오면 어떨까요?
그래서 첨예하게 먹고 먹히는, 수많은 모략들이 오고가는
엄청나게, 강한, 그러나 색깔들은 다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하면 재미가 있을 것같은데요
그냥 소원하는 마음에 주절주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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