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소사는 연재 중에 출간됐고 지금도 연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삭제하거나 다른 게시판으로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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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소사 5권이 시중에 나왔습니다. 먼저 사과말씀 드립니다. 저의 불찰로 인하여 이번 권은 오탈자가 다른 권에 비해 유독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연히 새로 찍거나 정오표를 내야하겠지만, 2쇄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사실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글이야 이렇게 적지만, 오만가지 생각과 자괴감으로 많은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지금으로선 그저 심기일전하겠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네요.
자세한 정오표는 제 연재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한담란에 쓰는 것은 그 중 심각한 탈자가 있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2페이지, 17줄. “묵가는 잘 알지 못했다. 이미 수백 년 전(……)” ==> ‘이미 천 수백 년 전’으로 바로 잡습니다.
글자 하나가 빠져서 천년 세월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연재 중에 쪽지로 지적을 받은 것인데, 그것마저도 고치지 못한 채 버젓이 인쇄되고 말았습니다. 지적을 해주신 분에게 당연히 직접 사과말씀을 드려야 함에도 쪽지함에 그 쪽지가 남아있지 않아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거듭 사과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6권 연재는 다음 주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항몽. 정배다사(頂拜多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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