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뭐...지속적인 건의에도 아랑곳하지 않아 불만이 넘치다 못해 칼을 빼든것이라면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지만(물론 거기에도 수위는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다짜고짜 칼부림을 하는거죠.
그런 사람은 필요악도 아닌 이 사회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과천선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들어갈 수많은 노력은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된것이 아니니 곧 작가및 그를 지지하는 다수의 독자들의 스트레스로 이어집니다. 그 스트레스는 지금과 같은 사건을 불러 일으키죠. 근본적으로 일일이 현피뜰것이 아닌이상 작가에게 시스템적으로 해당독자를 차단시킬수있는 수단이 제시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악플은 어떤경우에도 용납할수가 없죠...
왕과 시민의 쿠테타로 나누셧는데...예시가 조금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게
시민의 쿠테타는 성공할시 그 나라의 왕이 되어서 자신이 원하는 길로 더 나은길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게 좋은것이 되었건 나쁜것이 되었건간에...
그러나 작품은 그게 되지 않죠...악플이란 칼은 그것이 성공했을시 나라를 빼앗는게 아니라 아예 부숴버립니다. 아무도 살지 못하게 하는거죠.
악플이란 칼에 당한 왕(작가)는 아예 그 나라를 버리고 가버립니다.
그렇다면 그 나라를 쿠테타를 성공한 시민이 운영할수 있느냐?
아닙니다. 못하죠. 그 나라의 밑바탕은 작가의 겁니다. 시작과 여태까지 운영은 이어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작가가 후에 짜놓은 운영 복선 결말은 단순히 왕의 나라가 맘에 안들어서 쿠테타를 일으킨 사람은 알지를 못합니다..알려고 하지도 않죠..그럼 그 나라는 그냥 사라집니다.
비평을 하는 사람들은 충신입니다. 작가에게 뼈가되고 살이 되는 말로 잘못된점을 지적해주죠. 현명한 왕이라면 그걸 받아들일겁니다.
하지만 악플러들은 약탈자입니다. 그냥 나라를 짓밟고 다른 나라로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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