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도 그렇게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하지만 심적으로 많이 동감을 합니다. 정말 없는 시간 쪼개가며 힘들 게 글을 썼는데 글 반응이나 여러가지가 힘을 빠지게 하니까요.
그 외에 현실적인 사정들이 집필을 어렵게 만드는 것도 많다고 봅니다.
저도 하루하루 그런 생각에 시달립니다. 그냥 이대로 그만두자 쓰기 귀찮다 등등의 마음이죠.
음. 일단 저는 30편 이상 15만자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좀 더 평가를 올리기 위해서라면 완주 그리고 그 보다 더 많은 글을 올려야 하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만 그게 어렵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도 현실의 일 때문에 아무래도 영향을 받으니 말이죠.
지금까지 생존해있는 작가분들에게도 수고 많으시다고 전해드리고 싶고 도중에 탈락한 분들에게도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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