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 쓰는 글이지만, 여기 한담에 올릴게요...
저는 MS로 백업을 만들며 연재하던 한 소시민입니다.
부모님께 컴앞에 오래앉아있는걸 보여드리기 싫은 마음에 아버지가 방에 들어오실때 잠시 노트북을 덮어두었다죠...
아버지가 방에서 나가신후 빠르게 노트북을 열어 전원키를 누르는순간,
노트북은 아직 꺼지지 않았더랍니다.
강종이 되려는 찰나 저장하는데에 실패했어요...
재부팅후 복구를 하려했지만 엄한곳에 저장하는바람에 날려먹었더라죠... 어쩐지... 오늘은 잘써지더라니...
왜 편을 다 채웠는데 올리질 못하니!!! 으허헝...
쓰고싶던 맘이 뚝떨어졌습니다...
상처받은마음 추스릴때까지 연중하려고요..ㅠㅠ
문피아의 프로작가님들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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