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성격상 좀 문제가 있다 싶었는데 삭제되지 않은 걸로 보아 올려도 되지 않을까 싶어 다음 선호작들을 계속 올려봅니다..
안개달팽이 워크라이
아버지로 인해 반역의 죄를 쓰고 사형을 선고 받지만 감옥에 갇히게 되고, 탈출한 주인공은 또 다른 서사시를 만들어갑니다. 팰러딘이라는 직업은 성직자와 기사의 가운데 있는 직업이지만, 이 소설에서 팰러딘은 기사와 같은 느낌이네요. 분량, 내용, 주인공, 개념 모든게 확실합니다. 조금 어색한 문체도 잊을 만큼 재밌습니다.
근데...연재란에 왜 new가 안뜰까요...
해피블로섬 레이놀드 경
최근에 추천글이 아직 같은 화면에 있어 길게는 설명안합니다. 그냥 개념작.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일일연재는 독자를 춤추게 합니다.
김 태 현 화산검신
최근에 열심히 읽고 있는 무협소설입니다. 전개도, 연재도 느린게 흠이지만 재미는 읽는 즉시 옵니다. 최근 열심히 읽고 있는 무협일까요. 내용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화산의 대사형이나 파문에 한 발짝을 걸치게 된 주인공. 하지만 적은 화산파를 습격해들어옵니다. 주인공의 선택은?
참고로 12월에 출간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노스티아 더 베일리프
동방에 온 싸울아비가 훔쳐진 보물을 찾아 서방 대륙으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어여쁜 히로인을 우여곡적끝에 만나고, 왕을 구하며 베일리프가 되었네요. 근데 베일리프가 뭐냐구요? 직접 읽어보시길! 주인공이 찾는 보물은 족족 가짜지만 이 글의 재미만은 진짜입니다!!
근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바예투.... (흑)
트리니트 망아나선
트리니트 발도대제
작가분들은 습작과 출판의 가운데에 섰을 때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최근 판타지 시장은 거의 소재가 같고, 내용도 같고, 그나마 좀 튀고 재밌다는 이야기도 같은 설정, 같은 단어를 빼지못하는게 사실입니다. 디앤디에서 비롯된 익스퍼트, 마스터의 개념은 이제 그냥 판타지 소설에서 고정관념이 되어버렸네요. 소설에 이런 단어가 공통적으로 나올 때마다 책을 덮는 제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힌걸까요. 절정고수, 화경 이런 드래곤볼식의 레벨업 개념을 왜 우리는 무협에서 맨날 맨날 지겹게 보아야 하는 걸까요. 지금 문피아의 골든베스트에서 저 단어가 안들어간 무협, 판타지는 몇개나 될까요?
그래서 저는 트리니트 님의 글을 좋아했고, 그래서 작가님께서 하신 결정에 원망만이 가득할 뿐입니다. 추천 글을 써야 하는데 이런 푸념만 쓰게 되네요.
둘 다 쓰란 말이야...ㅠㅠ 이 나쁜 작가님아....
다음 선호작 예고
텔아줌마 은하전기
유 애 카발릭
나 옹 군 트리
서 노 하 이종족관리부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혹시 최근에 재미있는 글 좀 추천하여 주시옵소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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