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그렇게 될 가능성 있어?
혹은, 그게 될 가능성이 있을까?
라는 말들을 쓰곤 합니다. 머리가 똑똑하신 분들은 일을 진행함에 있어 가능성을 따집니다.
가능성....
어떤 주어진 문제에 대한 임의의 한 해답이 그 문제에서 가정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제약 조건을 만족하는지의 여부를 나타내는 것. 이라고 정의하죠.
저도 문피아에 온 지 불과 얼마되지 않지만, 글쓰시는 분들의 고민들을 보다못해 이렇게 사담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밑의 글들에 일일이 댓글을 달까 고민하다 그 분들의 고민이 저분들만의 고민은 아닐꺼라는 생각에 미치자 한담란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문피아를 접하면서 느낀 것은 장르 문학을 비롯한 문학 작품이 이토록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자신의 글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글쓴이들의 노력에 새삼 감탄했습니다.
이 정도의 열정이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능성의 확률을 1%라 둡니다.
1%라도 있다면 분명 그것은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막말로 우리는 로또를 삽니다. 그것에 1등으로 당첨 될 확률은 지극히 희박합니다. 그래도 삽니다. 왜냐면 누군가는 걸리기 때문이고, 그 다음이 나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문피아에 계신 글쓰는 분들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고, 애정을 쏟아 주신다면, 반드시 우리 문피아에서 세계를 제패할 글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 많은 생각을 거쳐 글을 올리시는 분들.
저와 그 글을 읽는 소수의 독자분들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조회수, 선작수 연연마시고,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없지만, 우리는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1화보다 나은 2화를, 2화보다 나은 3화를 기대하며.....
결국에는 한국의 장르 문학의 한 획을 그을 그들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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