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를 꿈으로 삼고 있는 국문학도입니다.
제 나름대로의 글에 대한 생각과 어떻게 쓰는 것이 가장 나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한데
문득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 의미에서 조언을 청합니다!
문피즌 여러분의 광활한(?) 내공으로 저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가를 꿈으로 삼고 있는 국문학도입니다.
제 나름대로의 글에 대한 생각과 어떻게 쓰는 것이 가장 나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한데
문득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 의미에서 조언을 청합니다!
문피즌 여러분의 광활한(?) 내공으로 저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제가 생각 했을 때 작가가 쓴 작품이라면 글에서 최소한의 개연성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글을 보다가 모순점을 느끼게 되는 순간 몰입된 감정은 깨지고 흥미는 사라집니다.
물론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글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누구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당연한 내용이 누구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인정할 만한 정도의 개연성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소재가 식상하지만 내용에 모순점이 없고 소소한 재미가 살아 있는 글은 보아도 참신하고 자극 적이지만 재미를 위해서 개연성을 포기하고 어거지적인 소설은 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주인공은 천재야 그래서 잘나서 뭐든 다 잘해 라는 식의 소설은 보지만(단. 전 먼치킨 물은 싫어합니다.ㅋㅋ주인공은 굴러야 제 맛)
주인공은 평범해 적들은 천재야 라고 전제를 깔아 놓고 난 주인공이니까 내가 바보 짓 해도 잘 되게 너희들이 바보가 되어줘야 겠어 라고 마치 미리 짠 거 마냥 주인공의 허술한 전략에 멍청이 당해버리는 소설은 절대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히 건방지지만 작가분들과 문피즌 분들에게 정중하게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님들 최소한 어제 팔 잘렸다고 나온 사람이 오늘 팔 달려서 나오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럼 그 생물체는 사람이 아닌 거 잖아요?? 피콜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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