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에 읽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갑자기 줄거리는 떠오르는데 제목이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시놉시스가 대략 선천적으로 사이코기질이 있는 주인공이 도를 넘지 않으면서 자신의 기질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무림맹 비슷한곳에 들어가 비밀리에 살인마, 악한들만 골라서 살인하는 이야기 였을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기질을 만족시키려고 들어간 곳이었는데, 군사부에 들어가서 어쩌다보니 활약하고, 강호사에 깊숙이 관여하게 되면서 주인공의 비밀도 밝혀지는 이야기 였고요.
’강호‘ 자가 글 제목에 들어갔던거 같기도 한데 생각이 안나는군요.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장면이 한동안 방황하다가 직장으로 돌아가니 애가 생겼고, 갑자기 시리얼 킬러물이 육아일기화되었다고 다들 폭소하던게 기억납니다.
기억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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