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더 간단한 질문, 이벤트 관련

이곳 문피아에서 유료연재를 하여.. 정말 망하지 않을까 걱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글을 봐주셔서, 다음에 한국에 가게 되면 이벤트를 소소하게 열까 생각중인데요.

문제는 항상 그렇듯 상품이지요.

제 사랑, 이라든가 마음 같은 거 걸어봐야 아무도 안 좋아 할테니 말임다.

그런데 제 사정상 준비할 수 있는 게 얼마 없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게 제 출간작 마교x소이다 1-6권(한국에 나갈 즈음엔 6권이 나올 겁..) 세트 뿐이라서.. 이벤트인데 제 책을 냄비 받침으로 증정한다는 것도 좀 그런가 싶어서 말임다.

문피아 골드가 선물이 되는 거라면 결제해서 선물한 뒤 다시 제 소설을 구매하게 함으로 선순환(응?) 할 수도 있긴 한데, 아직 구현이 안 된거 같고요..

문상을 해도 되긴 하겠습니다만..

만약 이벤트를 할 경우 어떤 것을 선호하시나요?

이건 제 이벤 관련을 떠나 그냥 범용적 질문입니다.

책, 문상, 골드, 도미x 피자 쿠폰 등등 많잖아요?

[Flu]

저는 10연참 쿠폰을 선호합니다.

(작가를 보내려는 나란 독자 ㅇㅅㅇ....)

[지하™]

결말을 미리 알 수 있는 쿠폰이라든가?

[Flu]

결말은 안되죠~ 그럼 정말 중간에 하차할껄요;;;

마치 영화관에 엔딩 알고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죠 ㅇㅅㅇ!

[지하™]

저는 결말을 알고 흥미를 느껴 본 것들이 많아서..

내친김에

위검 결말은요

다리엘이 ----------------------------------------------------해서 -----하게 됩니다.
중보스는 -----------해서 ------------에서 ----------하고요.

[현우K]

금강님이 하고 계시는 냉면모임 초대 이벤트 같은건 어떨까요? 아님... 쐬주 한잔하는 이벤트라든지... ㅎ
독자들이 가장 원하는 건 좋아하는 작가를 직접보고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모임같은 거 아닐까요? 그냥 ... 제 생각입니다... ㅎ 물론 계산은 될 수 있음 뿐빠이로... ㅎㅎ

[마아카로니]

지하님 중국 사시던데요...

[현우K]

그, 그럼 중국으로 초대해서... ㅋ
한국에는 아예 안오시나요? ㅎ

[지하™]

저 혼자서는 그러한 모임을 이끌 능력이 안...

[금강]

문피아 골드 선물하기 구현이 내부적으로 완료가 된 상황이라 마지막 테스트 중이랍니다.
ㅎㅎㅎ
현우님이 말한 것처럼 한국온 김에 직접 만나 저녁에 소주 한 잔도 매우 좋아요.
말난 김에 지하가 한국에 오면 저랑 지하랑 같이 여러분을 만나볼까요? 맥주집에서? ^^;;

[현우K]

넵... 날만 잡으십쇼... 진주에서든 부산에서든 날아가겠습니다... ㅎㅎ

[지하™]

에헤헤 저야 기쁩니다.
술은 잘 못하지만 원래 분위기에 취하다는 말이 있으므로!!!
아직 가려면 꽤 남았지만요 ㅠㅠ..

[늘벗]

광속의 10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