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몇 클래스에 무슨 마법, 마나, 캐스팅 뭐 이런거 쓰는게 이상하게 힘들더군요.
틀에 박힌거 쓰는 걸 싫어하는 성향도 한 몫을 하지만요ㅋ 지금 쓰고 있는 글이
판타지 가상 세계를 부탕으로하긴 하지만 등장 인물들이 우리 고전에 나오는 영웅들이라
제가 인물마다 부여한 특수한 능력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능력이나 인물들에 대한 도력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진 않아도
인물 설정을 그리 해놔서 앞으로 틀에 정해진 마법 같은거 말고 등장 인물에
어울리는 능력들을 부여하려고 합니다. 물론 쉽진 않았고, 앞으로도 쉽지 않을거라는건
알지만 그만큼의 보람은 있을 것 같습니다.
클래스 마법은 D&D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다만 D&D에서는 클래스란 명칭이 직업을 의미하기에 마법의 등급을 레벨로 표기합니다.
1레벨, 2레벨~~ 9레벨 마법등의 표기로 사용하지요.
마법을 등급 별로 나눈 것은 벨런스와 마법의 제한 조건, 용도, 그리고 게임 유저의 편의를 위해서입니다.
D&D에서 마법의 레벨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 판타지에서는 마법의 등급을 나눔을 세기로 구분 짓는 경향이 짓지만, D&D에서는 레벨이 상승할 수록 마법 본연이 가지고 있는 제한이 하나씩 해제되거나 특화된 용도로 사용되는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5레벨 마법의 의미는 상대의 마법 보호 주문 하나를 뚫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법의 주력 보 주문중에는 4레벨 이하까지 마법을 무효화 하는 주문이 존재하는데, 5레벨 마법부터는 이
주문이 무효화 됩니다.
6레벨의 의미는 리치에게 마법을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D&D에서 자주 등장하는 강력한 적 중에 한명이 리치인데, 리치의 경우 5레벨 이하 주문은 모두 무시합니다.
즉 마법의 등급 설정에는 세기외에 제한이라는 조건이 하나씩 해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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