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습니다. 작가님들 글은 잘 쓰고 계신가요? 너구리는 옆 섬나라로 비껴갔고, 날은 푹푹찌네요.
아래 홍보에 관한 글을 보다가 광고판에 홍보란을 넣어서 옆동네 마나 출석체크 같은 형식으로 해도 괜찮을것 같다란 글을 봤는데요... 물론 그것과 지금 제가 쓰려는건 상관 없는 말일거에요.
요즘 들어 문피아에 올라오는 새로운 글들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글을 올려 놓고 보면 순식간에 밑으로 내려가 2페이지로 넘어가더라구요. 네. 좋은 일이죠. 작가님도 많아지고 독자님도 많아지고... 그런데 이게 참... 보다보니 시간이 좀 더 흐르고 문피아가 더 커지면 이제 홍보에 대한 아이템도 나오겠구나. 순식간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고 홍보 아이템이 없으면 작가가 자신의 글을 누군가에게 알릴 기회를 가지지 못할때가 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옆 동네. 저 옆 동네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 올린 후 최신 소설란에서 제목이 사라지는건 수분 혹은 수초 이내잖아요?
작가님도 많아지고 독자님도 많아지는 문피아의 번영이 반갑기도 하지만 위와 같은 쓸데없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주절 주절 넋두리가 길어졌네요. 날도 더운데 힘내세요 모두들!
p.s 이제 홍보할 때입니다!(앗.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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