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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우리나라의 장르소설.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
14.08.24 12:33
조회
1,403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정말 않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수준이 말이죠. 제가 말하려는 것은 글을 쓰는 작가들이 글을 잘 쓰지 못한 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글을 쓰는 작가가 글을 잘 쓰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차마 보기 어려울정도로요. 하지만, 독자들이 적어도 부족한 점을 지적을 해주고 떠나야 작가도 발전을 할수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글을 쓰는 작가님들도 자신이 부족한점은 부족하다고 인정을 하고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그 댓글을 비방으로 보면 않됩니다.

이상으로 자기 글도 못쓰고 있는 김한이었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4 12:37
    No. 1

    저는 비판해주는 것이 감사할 따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8.24 12:39
    No. 2

    비평은 나쁜 게 아니죠. 비방이 나쁜 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8.24 12:41
    No. 3

    악. 너무 비평을 받고 싶었나봅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8.24 12:43
    No. 4

    전 장르소설의 저해가 '무료를 바라는 습성'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게 취미생활일수도 있지만, 본래는 하나의 '사업'이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그것을 책으로 출판하는 사람, 유통시키는 사람, 이런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책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인터넷이 발달하며 누구나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을 보일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많은 작가의 발굴'기회가 되었어야했는데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죠.
    바로 복제입니다.
    복제가 용이해지니,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죠. 대여점도 한몫했구요.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가격이 낮아지니, 무료를 바라는' 습성이 생겨버립니다.
    공급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수입이 줄어들죠.
    때문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취미로 글을 쓰는'게 아닌 이상, 작가라는 일을 홀로 설수있는 직업으로서 기피하게 됩니다. 전문가가 줄어드니 퀄리티는 떨어지죠.

    한 비평글에서 본 것중에 정말 어이없었던게, 혹평을 남긴후 (혹평 자체는 좋았습니다.) 말미에 붙인 말이 '이 글을 대여한 내 돈 800원이 아깝다' 였습니다.
    .... 그 돈 담배 한갑 가격도 안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8.24 12:46
    No. 5

    비평을 받고싶다면 사평님을 추천합니다.
    어제밤에 비평인의 추천 글을 적었는데 삭제되었어요; 한담글로는 어울리지 않았나 봅니다.
    요청에 의한 추천이니 괜찮겠죠!
    사평님의 비평이 참 좋은게,
    비평에 '단점의 지적'만이 아니라 '장점의 지적'도 같이 해주신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비평은 단점만 담아서는 안됩니다. 장점도 반드시 포함되야 합니다.
    그래야 글쓰는 사람이 장점을 살릴수 있게되요.
    앞서서 여러 비평글을 남기셨으니, 비평란에서 사평님의 비평글들을 보시고 한번 부탁드려보세요. 정말 제대로된 비평을 해주십니다.
    여담이지만, 사평님에게 비평받았던 부분이 현재 출판연재하며 전문가에게 받았던 부분과 동일했습니다. 정말 놀랐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환상이야기
    작성일
    14.08.24 13:13
    No. 6

    예카마엘님 댓글을 보고, 사평님의 비평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저 까기만 하는 것에 비해서, 사평님는 채직과 당근을 동시에 사용하실 줄 압니다. 예전에 비평을 받아보고, 비평에 심각하게 부정적이였던 저조차, 사평님에게는 비평을 받아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글쓴이에게 사평님의 비평을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8.24 13:18
    No. 7

    보자마자 성급한 마음에 비평란을 가서 사평님의 평을 2개 정도 읽어보고는 쪽지를 보냈습니다. 보내자마자 비평란에서 비평을 신청할수있다는 것을 알아버렸죠. ㅎㅎ
    추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4 13:29
    No. 8

    원치 않는 지적과 비평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실수나 잘못을 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것들을 지적하고 수정하라는 요구가 빗발친다면 과연 그 일을 할수 있을지 고민해 보고 싶군요.

    물론 잘하는 사람이나, 강철멘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지요.
    반대로 유리멘탈이거나, 원하지 않는 상황에 처하면 정말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일수 있을지 고민이 되는군요.

    잘못된것을 잘 되라고 지적해 주시는 고마운분들이 있는 반면에, "무조건 너 틀렸어"라고 공격적인 어조로 말을 한다면, 지적이 아닌 그냥 [공개망신]을 주는 행위로 보인다는 사실이죠.

    지적과 조언 그리고 충고는 상대가 받아들일수 있을때 해주는것이 당연하다고 판단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4 14:36
    No. 9

    도저히 아니다 싶을 정도로 쓰는 사람도 있고 비평을 못 받아들이는 미성숙한 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진짜 심각한 것은 자기는 비평을 하는 것이라고 건방을 떨면서 비방을 마구 늘어놓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읽고나서 뭐가 좋았고 뭐가 아쉬웠는지 의견을 피력할 권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마구잡이로 비방해도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걸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피치베릴
    작성일
    14.08.24 20:54
    No. 10

    드라마에서 조차도 열린가능성을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피드백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독자들과 소통도 없어보이고 앞으로 쭉 가시는 분들도 몇 계시더라구요.. 플래티넘에 있지만 조회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던데... 쓴 소리를 듣기 싫어한다면 작가 본인만 손해일거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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