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홍보글은 어찌 됐던 문피아에 큰 변화가 없으면 활성화는 안 될 것이고.
금지하는 간접 홍보는, 예를 든 것이 대표적일 겁니다. 작품만을 언급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요.
추가 질문도, 간접 홍보가 맞긴 합니다. 하지만 늘 있는 일도 아니고, 단순히 자기 어필을 하기 보다는 묻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허용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작가들에게 가치가 있는 글이라 이거죠.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말이 많은데,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건가 합니다.
명확하지 않더래도, 맥락은 같다고 보거든요. 대놓고 간접 홍보는 피해라. 간접의 간접이랄까요. 그리고 운영측에선 조이기 보다는 풀어주는 쪽을 선호할 겁니다. 칼 같이 규정을 지킨다기 보다는, 적절한 선을 오간다면 허용을 하는 것이죠.
이 선이 뭐냐는 말이 있겠는데...
1. 시기가 좋지 못하지만, 좋은 시기가 존재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꾸준히 침체되고 있기에 시간이 흐르면 더 안좋아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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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대전에서 떨어졌다...//글이 안 써진다...//글쓰다보니 이런 생각이...
이렇게 해서 맞춰보면 위 3가지는 사실 연담에 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근래의 글쓰기를 볼 때, 저 3가지를 금지하면 난감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고, 도를 넘지 않으면 앞으로도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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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과 인터넷 게시판에 주어진 환경이 서로 다르기에 해당 예시는 바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규정을 습득 할 수 있도록(혹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 저게 이제야 금지된 게 정말 신기합니다.
왜냐면, 그 전에도 그런 글들은 한담 규정위반이었기때문이죠. 아, 좀 애매하긴 했습니다. 일단 연재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근데, 정말 아무 내용도 없는 글들일뿐이었습니다. 자기 글에다 공지로 걸거나 하면 될 글을 한담으로 가져온 것도 한담의 비활성화에 한 몫 했을겁니다.
사실 한담은 절대 활성화 될 수 없기도 합니다.
콜로세움,배틀필드가 펼쳐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한쪽이 옳고 한쪽이 그른 경우도 있습니다만 입장차이인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운영진은 [시끄러워졌으니 정담으로 옮기거나 후로는 무통보삭제하겠습니다.]
이래버립니다. 이게 어느정도 진행되다보니 아예 관례로 자리잡아버렸죠.
한담에서 글에 대한 토론은 어느정도 있을 수 있어야하는데,
일상글은 정담으로, 토론이나 논쟁글은 토론마당으로, 질문글은 질답게로 기타 등등 다 따로 게시판이 있다보니 한담에 올라올 글이 없기도 하죠.
사실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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